베아제 닥터베아제 효능 편의점 약국 차이

베아제 닥터베아제 효능 편의점 약국 차이

흔히들 소화가 잘 안 되고 체했을 때 찾는 소화제 상비약으로서 베아제정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베아제정은 소화제로 잘 알려진 제품이며 우루사로 대표되는 대웅제약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베아제정은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매를 하실 수 있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베아제 종류 및 복용법

일단 기본적으로 베아제정은 두 가지가 있으며 베아제정과 닥터베아제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베아제정은 처음 나온 제품으로서 시메티콘 40mg, 우르소데옥시콜산 10mg, 판크레아틴 장용 과립 78.6mg, 판프로신 20mg, 디아스타제 프로테아제 셀룰라제 50mg, 라파제 15mg, 판셀라제 30mg이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디아스타제 프로테아제 셀룰라제, 판크레아틴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에 모두 작용하는 소화효소제이며 판프로신은 단백질, 리파제는 지방, 판셀라제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에 작용하는 물질입니다. 또한 우루사의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을 포함하고 있어 지방의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로 인해 베아제정은 소화불량, 식욕감퇴(식욕부진), 과식, 체함, 소화촉진, 소활 불량으로 인한 위부팽만감에 효능 효과가 있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1회 1정 하루 3회 식후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반면 닥터베아제의 경우 2004년, 기존 베아제보다 나중에 나온 제품으로 성분의 함량이 더 높아지고 추가된 성분들로 인해 지방소화와 가스제거 효과 상승으로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현대식에 맞추어 나온 제품입니다. 리파제 30mg, 브로멜라인 10mg, 시메티콘 70mg, 우르소데옥시콜산 10mg, 크리아제 폴리에틸렌 글리콜 80mg, 판셀라제 30mg, 판프로신 20mg, 디아스타제 프로테아제 셀룰라제 50mg, 디아스타제 프로테아제 100 10mg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복용법은 1회 1정 하루 3회 식후에 복용하는 것으로 동일합니다. 두 가지 제품 모두 7세 이하 어린이는 복용하지 않습니다.

약국용 편의점용 차이

베아제 종류 중 베아제와 닥터베아제 2가지 모두 약국과 편의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 차이는 바로 약 포장 개수입니다. 약국은 1팩에 10개씩 들어있지만, 편의점은 3정 단 위로 말 그대로 급한 상황에서 하루 동안 상비약으로 드실 수 있는 양으로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도 당연히 차이가 나게 됩니다. 임의로 약을 구매해 다시 복용하기보다는 다음날 약국을 방문하여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인 소화제 상비약인 베아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쪽 공감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