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 먹는약 바르는약 영양요법 염증관리
탈모는 예전처럼 아저씨들만 걸리는 현상이 아닙니다. 어린 나이부터 학업 스트레스,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들은 탈모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그런 만큼 탈모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먹는 약
1) 피나스테리드
대표적인 탈모약이며, 일반적인 탈모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이 과다하고 정수리 쪽에 열이 많이 만들어져 염증과 탈모를 만들게 됩니다. 결국 원인은 남성 호르몬 (feat. 열, 염증)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바꿔주는 효소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DHT는 남성호르몬의 일종으로 테스토스테론보다 활성이 5배 이상 강한 남성호르몬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의 양을 감소시켜 머리의 열 발생을 감소시키고, 모발의 탈모를 방지합니다. 실제적으로 미국 FDA 연구 결과 86%의 탈모 방지 효과와 66%의 발모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나스테리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성욕감퇴, 사정량 감소 등 성생활에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실제적으로 1% 정도의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 섭취 2~3개월 정도 지속 후 사라지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탈모 환자의 경우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탈모냐? 성욕이냐? 잠시만 참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의 탈모 방지/발모 효과를 확인하고 만들어진 약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만큼 더욱 강력한 약효를 자랑합니다. 또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부작용의 차이는 거의 유사하다고 합니다. 두타스테리드도 동일한 기전으로 탈모와 발모를 가능하게 합니다. 다만 강력한 약물이기 때문에 탈모 초기에는 피나스테리드를, 후기에는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여 장기적으로 탈모 예방과 발모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2. 바르는 약
대표적인 바르는 약으로는 미녹시딜과 나녹시딜이 있습니다. 이 약들은 모발 쪽 혈관을 열어주어 머리카락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주는 보조 치료제입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모발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입니다. (혈관을 확장하여 영양분이 공급될 환경)
3. 영양요법
1) 케라틴, 콜라겐
모발의 성분은 케라틴과 엘라스틴,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문약을 통해 탈모 예방을 하고, 바르는 약들을 통하여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면, 케라틴과 콜라겐은 모발이 만들어질 수 있는 영양분을 제공해 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모발에 영양분을 제공하는 역할입니다.
2). 유산균
일반적으로 유산균은 장 건강 목적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산균도 세균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가요? 우리가 섭취하는 유산균은 우리 몸에 이로운, 해가 되지 않는 균들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구성과 다르기 때문에 몸의 면역계는 유산균에도 반응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 몸은 유산균을 통해 면역 반응을 항상 켜놓고 있어 정말로 해가 되는 균이 왔을 때 쉽게 반응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면역계의 활성화는 탈모의 큰 원인 중 하나인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탈모를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4. 염증 관리
탈모의 또 다른 원인은 염증입니다. 열이 증가한 머리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자라면서 두피를 손상 입히게 됩니다. 이러한 손상을 감소하기 위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탈모 방지 샴푸는 대부분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사용 시 당연히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단독 사용으로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진행하기는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항염증 샴푸를 사용하여 매일 아침 하루 혹은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감아주시면 됩니다. 이것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주 1회 정도의 항염증 약물을 드셔주시면 염증에 의한 탈모를 매우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이 참 많죠?
위의 약물 요법은 기본적으로 탈모 예방입니다. 새로운 모발을 만드는 과정이 아닙니다. 다만, 어린 나이일수록 새로운 모발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적절하게 제공해 주면 모발이 다시 자라게 됩니다.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는 원칙적으로 병원의 처방을 받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염증 샴푸, 유산균, 케라틴, 미녹시딜 등등 그 이외 것들은 주변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적은 금액과 시간을 투자하여 탈모 예방에 힘써봅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쪽 공감 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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