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표 까스활명수 까스활명수 유액 스틱 차이 가격 술 복용량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어린이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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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크인 부채표를 토대로 125년간 사용되어온 한국인의 소화제 까스활명수에 대해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다만 기존 까스활명수는 병으로 되어 있어 휴대하기가 매우 불편했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구비해두던지 약국을 방문해서 복용하지 않는 이상 먹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까스활명수 유액이 출시되었습니다. 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포씩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어 휴대성이 개선된 제품입니다. 오늘은 까스활명수 유액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까스활명수 까스활명수 유액 차이점

병이나 스틱이냐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주요 성분을 한번 살펴보면 까스활명수 유액에는 육계 195mg, 정향 12mg, 건강 12mg, 육두구 6mg, 창출 33mg, 진피 1.25g, 후박 250mg, 아선약 100mg, 고추 틴크 0.08ml 총 9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반면 기존 까스활명수에는 건강 12mg, 고추 틴크 0.06ml, 아선약 100mg, 멘톨 16mg, 육계 30mg, 육두구 6mg, 정향 12mg, 진피 250mg, 창출 3mg, 현호색 180mg, 후박 50mg까지 총 11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육계, 창출, 진피, 후박, 고추 틴크의 성분이 높아졌고, 임산부가 복용했을 때 유산 가능성을 유발하여 임산부 복용 금기인 현호색 성분이 빠진 게 눈에 띄는 차이점입니다. 까스활명수 유액에는 성분수는 적지만 소화작용에 도움을 되는 한약재가 좀 더 진하게 들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복용법

까스활명수 유액은 15세 이상 성인 기준 1회 1포(10ml)를 복용하면 됩니다. 하루 최대 3회까지 복용할 수 있으며 복용 간격은 4시간 정도 띄우고 드시면 됩니다. 까스활명수 역시 1병당 75ml로 하루 최대 3회까지 복용 가능합니다. 1세 이상 복용 가능하며 나이나 몸무게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서 복용할 수 있어 어린이도 충분히 복용 가능합니다. 단 1개월 이상 장기 복용해도 증상의 개선이 없는 경우 복용을 중단하고 약사님과 상의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가격

한 상자에 5포씩 구성되어있으며 대략 6000~7000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있습니다. 단 지역별 약국별로 가격이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존 까스활명수 1병의 가격이 1000원 정도 하는 걸 고려하면 가격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까스활명수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 유통기한도 길어 상비약으로 구비해두기 좋은 제품입니다. 평소 소화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은 스틱으로 나온 까스활명수 유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까스활명수를 먹고 속이 편해졌다고 하시는 이야기를 듣고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까스활명수가 술을 드신 후 속이 안 좋은 증상에는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숙취해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숙취해소가 필요하시다면 다른 숙취음료를 드시는 게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쪽 공감 하트 한 번 부탁드립니다.